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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14년((태종 14년) 10월 3일 :
한양에서 출생하시어 학문과 병법을 두루 익히니, 타고난 성품은 관대하고 온화하며 순량(順良)
하시었음. 특히 활쏘기와 말타기를 잘 하시며 무예가 탁월하셨음. (世譜.世祖實錄卒記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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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38년(세종 20년) 4월17일 : 武甲科에 급제하시어
부사직(副司直 : 종5품)을 제수 받으심「임금이 근정전에 나아가 문무과 방(榜)을 발표하고 문과에 하위지 등 33인과 무과에
이원손(李元孫) 등 28명에게 차등을 두어 관직을 제수 하였다」(世宗實錄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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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38년(세종20년) 4월26일 : 은영연(恩榮宴)
하사에 대한 치사 전(箋)을 올리다.
「새로 급제한 집현전 부수찬 하위지와 부사직 이원손이 전(箋)을 올려 은영연(恩榮宴)
하사에 대한 치사를 하였다.
그 글에 이르기를
"특별한 하사를 굽어 내리시니 은총으로 입음이 과분하며 우러러 큰 은사(恩賜)를
받들고 심정에 감격함이 그지없나이다. 분골쇄신하여도 갚을 길이 없사 온 즉 뼈에 새겨
어찌 잊으리까 엎드려 생각하옵건대 신등은 ....... 이하생략"」 (世宗實錄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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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39년(세종21년) 2월18일 : 평안도 지벽동군사(知壁潼郡事
: 종4품)로 명받아 하직 인사하니 임금이 인견 (引見 : 가까이 불러 봄)하고
「"본 군은 야인과 이웃하여 수어(守禦 : 방어)하기가 매우 어려우니 가거든
너의 마음을 다하여 나의 뜻에 부응하도록 하라"
하고 인하여 궁시(弓矢)를 하사 하였다」(世宗實錄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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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41년(세종 23년) 1월 21일
「임금이 장수 적격자를 천거하도록 명하니 우의정 신개. 좌찬성 하연. 좌참찬 황보인.
병조판서 정연. 도진무 김종서 등이 지현사 이원손.(李元孫) 대호군 박종우를장수적임자로
선발하여천거하였음.」(世宗實錄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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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52년(문종 2년) : 문종이 5월에 승하하시고
단종이 즉위한 사실을 명나라에 고하고 인증 받기 위하여 8월에 수양대군이 사신으로 여러
수행원과 함께 북경(元京)에 갈 때 서장관(書狀官) 신숙주등과 경호 책임자로 수행하시고
그 이듬해(1453년 1월)에 돌아오심. (世祖.文宗.端宗實錄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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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53년(단종 원년) 3월4일 : 통정대부(通政大夫
: 정3품상.당상관) 행 지병조사(知兵曺事 :정3품)로 命 받으심. (端宗實錄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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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53년(단종 원년) 7월 1일 : 경상 좌도처치사(左道處置使)로
命 받으심. (端宗實錄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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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53년(단종 원년) 7월 28일 : 경상 좌도병마절제사(左道兵馬節制使)로
命 받으심. (端宗實錄) |